[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성시경이 10년 만에 정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4일 "성시경이 오는 21일 정규 8집 'ㅅ(시옷)'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성시경 [사진=에스케이재원] 2021.05.04 alice09@newspim.com |
이번 정규앨범은 성시경이 지난 2011년 9월 발매한 '처음'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다.
성시경은 그동안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명품 발라더' '발라드 황제' 등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두 사람' '희재' '거리에서' '내게 오는 길' 등 히트곡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앤드 위 고(And we go)', 아이유와 함께 부른 '첫 겨울이니까'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입증한 만큼, 새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성시경의 정규 8집 'ㅅ'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