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한산사랑후원회가 3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노인가구를 방문해 58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줬다고 밝혔다.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 회원 등이 3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노인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안부를 묻고 있다. [사진=서천군] 2021.05.03 kohhun@newspim.com |
후원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커뮤니티케어 대상 노인들을 응원하고자 '58청춘 나들이 도시락 사업'을 기획하고 이날 카네이션과 함께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신혁호 후원회장은 "후원회는 한산면민의 복지를 위해 존재하는 단체이기에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며 동행하는 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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