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김수찬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에 나선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3일 "가수 김수찬이 오는 27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수찬 2020.07.03 pangbin@newspim.com |
이어 "최근 영장을 받은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결정했고, 다만 현재 질병 치료를 사유로 병무청으로부터 훈련소 입소와 선(先) 근무 복무 중에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결과와 상관없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김수찬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찬은 2012년에 데뷔했으며,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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