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9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와 면담하고, 과학기술 및 산업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첫번째)이 29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와 과학기술 및 산업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21.04.29 news2349@newspim.com |
주한 캐나다 대사의 이번 창원 방문은 창원시와 캐나다 워털루대, 한국전기연구원(KER) 간 협력의 산물인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와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 사업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창원시와 캐나다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의 협업관계를 주선하고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마이클 대나허 대사는 창원시청을 방문하기 전 KERI를 방문해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 사업'과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한-캐나다 연구기관과 대학 간 협력성과에 대해 관심을 표시했다.
허성무 시장은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 사업을 통해 실증기업 생산성과 제품가치가 크게 개선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면서 "올해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와 짝을 이루는 한-캐 AI 리서치 허브를 캐나다 워털루 대학에 개소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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