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29일 동강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와 드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시대와 한국판 뉴딜정책 등 사회 변화에 따른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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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각 기관은 △드론 분야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북구 공직자 및 주민 드론 산업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기관 간 우수강사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동강대와 조선이공대는 오는 5월부터 재직자, 취업준비생, 재취업자, 경력 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 교육, 드론 항공촬영 및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과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는 지난해 드론산업 육성과 4차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북구 드론비행연습장을 특·광역시 최초로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실기시험장, 호남권 최초 드론공원으로 지정 받아 운영하고 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