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에서 노인복지센터 관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매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부여군은 29일 오전 1명(부여 5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여군 52번째 확진자는 기존 재가노인복지센터 종사자의 아들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아들은 재가노인복지센터 종사자인 어머니의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어서 동선 및 특이사항은 없다.
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5명의 확진자(33~37번)가 나온 이후 23일 5명(38~42번), 24일 2명(44~45번), 25일 1명(46번), 26일 1명(47번), 27일 2명(48~49번), 28일 2명(50~51번) 등 하루도 쉬지 않고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9일 현재 총 19명의 누적확진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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