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종사자 등 19명째 확진
[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에서 노인복지센터 관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매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부여군은 29일 오전 1명(부여 5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여군청 전경 [사진=부여군] 2021.04.29 kohhun@newspim.com |
부여군 52번째 확진자는 기존 재가노인복지센터 종사자의 아들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아들은 재가노인복지센터 종사자인 어머니의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어서 동선 및 특이사항은 없다.
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5명의 확진자(33~37번)가 나온 이후 23일 5명(38~42번), 24일 2명(44~45번), 25일 1명(46번), 26일 1명(47번), 27일 2명(48~49번), 28일 2명(50~51번) 등 하루도 쉬지 않고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9일 현재 총 19명의 누적확진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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