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한전KDN은 김장현 전 ICT사업본부장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장현 신임사장은 1958년생으로 중앙대를 졸업하고, 198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서인천지사장, ICT인프라처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력산업의 ICT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2010년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리더십과 기술을 겸비한 전력ICT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사를 낭독하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 [사진=한전KDN] 2021.04.27 kh10890@newspim.com |
또한 2018년부터 한전KDN ICT사업본부장 직책을 수행하면서 전력정보 대국민서비스 적기 수행을 통한 국민편익 증진과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ICT 신사업 선도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에 역점을 둔 실적도 인정받고 있다.
김장현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 가치를 존중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치경영에 집중할 것"이라며 "회사가 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대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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