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주말인 지난 24일 최대호 시장이 평촌 학원가 일대를 찾아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 방역에 점점 무뎌질 수 있다는 생각에 점검차 인파가 몰리는 학원가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24일 평촌 학원가 일대를 찾아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2021.04.25 1141world@newspim.com |
최 시장은 "삶의 현장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전쟁터가 됐지만 많은 이들이 방역수칙 실천이라는 갑옷으로 잘 막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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