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도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도가 매월 약 14만 2000원을 지원해 2년 후 지역화폐 100만원을 포함해 총 58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2021.04.23 lsg0025@newspim.com |
가입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근로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여야하며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이달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시는 도 1차 모집인원 5000명 중 74명을 배분받아 모집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6월 15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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