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모든 민방위 대원의 집합·비상소집 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운영한다.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사진=뉴스핌DB] 2020.10.13 jungwoo@newspim.com |
23일 시에 따르면 해당교육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1~4년 차, 5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민방위 대원 9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기존 종이 교육훈련 통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변경하고 네이버(1차), 카카오페이(2차), KT(3차)를 통해 전자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제도 과정(50%), 역할 실습 과정(50%)으로 구성되고 교육 방법은 PC·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www.cmes.or.kr)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해 교육 가능하며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증빙자료 제출하면 민방위교육 1시간 인정되며 교육을 미이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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