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수원시 28일 '2021 일자리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4월22일 09:24

최종수정 : 2021년04월22일 09:24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2020.07.27 jungwoo@newspim.com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50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실시간 온라인 면접을 거쳐 3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층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섭외했다.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gyeonggi.work.go.kr/suwon/main.do)·수원시청(www.suwo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QR 체크인, 안심콜 등)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라텍스 장갑·KF94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만 일자리박람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부대 행사는 열지 않고 청년해외취업관 등 취업정보관만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한다.

현장에선 △면접 대기자 2m 거리두기 △환기 시스템 가동 △박람회장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500명(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제한한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구직자가 많이 몰리는 14~15시에는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절차에 따라 박람회장 입장이 지연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