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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4월 19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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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대정부질문...첫날 정치·외교·안보 분야
국민의힘, 재보선 승리 기세 휘몰아 칠듯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회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경제 분야(20일), 교육·사회·문화 분야(21일) 국정 현안을 차례로 점검합니다.

4·7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코로나19 방역·백신 정책 등을 중심으로 거센 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임대차 3법 부작용, 주택 공시가격 급등을 중점적으로 파고들 예정입니다.

아울러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이 확산되는 가운데 백신 수급에 대한 공세도 예상됩니다. 또 현재 시행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번 대정부질문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무총리 직무대행'으로서 답변석에 섭니다. 정세균 전 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후임인 김부겸 전 의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음에도 사표를 수리했기 때문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월 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02.05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개각 후 첫 수석보좌관회의 주재...'심기일전' 국정운영 방향 밝힐듯/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쇄신을 위해 개각을 단행한 이후 처음으로 국정운영 방향을 밝힌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는 지난 16일 신임 국무총리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내정하는 등 개각과 청와대 인사를 단행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文대통령까지 직접 나섰는데… 백신 수급 차질에 곤혹스런 靑/국민일보
문재인 대통령까지 직접 나섰던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차질을 빚을 우려가 커지면서 청와대가 비상에 걸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 미국 제약사 모더나 대표와 직접 통화하는 등 백신 확보전에 뛰어들었지만 미국 등 주요 국가에 비해 한국의 백신 접종이 크게 뒤처졌다는 뼈아픈 지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백신 안 급하다"던 기모란 임명... 靑, 방역마저 '코드 인사' 했나/조선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임명한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은 그동안 정부의 코로나 방역 정책을 홍보하거나 비판적 지적을 방어하는 역할을 해왔다. 기 기획관은 정부의 백신 확보 지연 논란 당시 "우리나라는 환자 발생 수준으로 봤을 때 백신이 급하지 않다" "화이자·모더나는 가격도 비싸다"는 주장을 쏟아냈다.

日원전 오염수를 어쩌나…미국, 하루만에 한국 부탁 '거절'/머니투데이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과 관련한 미국의 개입 여부를 두고 "당장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케리 특사는 18일 오전 서울 시내 호텔에서 내·외신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는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긴밀히 협력해 왔고 앞으로도 (협력을) 계속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단독] 軍, 한미훈련에 北 민감해하는 F-35A 출격/동아일보
16일 시작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우리 군 F-35A 스텔스기가 출격한다. 북한이 극도로 민감해하는 F-35A의 훈련 참가가 알려진 건 처음이다.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미는 과거 '맥스선더'로 불리던 연합편대군 종합훈련을 16~30일 실시한다. 이번 훈련엔 F-35A 2대가 출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통일부, 대북전단 이어 대북 라디오도 차단하나/조선일보
정부가 통일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대북 반출·반입 항목에 '정보통신망을 통한 송·수신'을 신설하는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야당은 "대북전단금지법에 이어 북한 인권 단체의 대북 라디오 방송 송출을 막기 위한 대북방송금지법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쇄신·반성 부르짖더니... '도로 친문당' 된 민주당/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정권 심판론이 여전한 가운데 당내 '반성'과 '쇄신' 요구는 쏙 들어갔다.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분출했던 '친문재인계 일선 후퇴' 요구도 친문계의 '질서 있는 변화' 주장에 가려 온데간데없는 분위기다. 재보선 이후 열흘 남짓 만에 당심과 민심의 간극이 더욱 멀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단독] 쏟아지는 책에 당황한 윤석열 "날 파는 사람 너무 많다"/중앙일보
요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소개한 책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했지만, 정작 윤 전 총장은 "내 동의 없이 자꾸 책이 나와 황당하다"고 주변에 토로했다고 한다. 차기 대선 주자로서 유권자들의 시선을 모으기 위해 지인들을 통해 책을 펴낸 것 처럼 비춰지지만, 이는 완전히 오해라는 것이다.

집값 많이 뛴 지역 與의원들 "부동산세 완화"/조선일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울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부동산 관련 세금 완화 등 정책 수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해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덜어주고 실수요자 대출 규제도 완화하자는 주장이다.

與, 윤호중 후임 법사위원장 인선 고심…정청래 유력 거론/국민일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로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법드라이브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4·7 보궐선거 참패로 확인된 민심 이반에 민주당 원내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대선 치를 제1야당 원내사령탑, '투쟁 혹은 전략' 승부수/머니투데이
4선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과 3선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시 서천군)의 출마 선언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본격화됐다. 두 의원은 당내 변화와 야권 통합을 이루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면서 각자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기현 의원은 '지략형 사령관'을, 김태흠 의원은 '강한 투쟁력'을 강조했다. 홍준표 의원의 복당 문제에는 두 의원 모두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단독]"천안함 폭침 아닌 좌초" 나랏돈으로 이걸 캐려했다/중앙일보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의 '천안함 재조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신상철씨(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ㆍ당시 민주당 추천)가 주장해온 '좌초설'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조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18일 드러났다.

[금주의 정치권] 국회, 사흘간 대정부질문…與, 우원식·송영길·홍영표 당대표 3파전/뉴스핌
21대 국회가 19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경제 분야(20일), 교육·사회·문화 분야(21일) 국정 현안을 차례로 점검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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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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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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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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