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산림조합이 13일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장학금 500원을 전달했다.
정인준 조합장은 임실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임실 발전과 산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산림조합이 6년째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사진=임실군] 2021.04.13 lbs0964@newspim.com |
임실군산림조합은 1962년에 설립돼 조합원과 산주를 대상으로 임업기술지도와 임업정책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하는 등 임업발전의 주역이 되고 있다. 2016년부터 6년째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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