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농산물통합브랜드인 '빛그린' 마크와 매실, 파프리카, 토마토, 애호박 등 주요 농산물 사진을 부착한 랩핑 광고 차량을 통해 적극적인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광양시가 주요 농산물 사진을 부착한 랩핑 광고 차량 이용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사진=광양시] 2021.04.02 wh7112@newspim.com |
홍보물을 부착한 랩핑 차량은 광양시통합마케팅조직(광양시연합사업단)에 참여하는 지역 내 5개 농협에서 계약한 대형 특장차량 8대로, 3년간 의무 부착기간을 부여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수도권 및 대도시 공영도매시장에 광양시 농산물을 수송하면서 광양 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마케팅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직거래장터와 각종 행사가 축소되면서 광양시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기 힘든 상황이다"며 "많은 소비 촉진을 바란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