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이 1일 오후 2시 30분 부곡3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 및 방역 점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2시 30분에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왼쪽에서 2번째)이 부곡3동 사전투표소를 방문에 방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1.04.01 ndh4000@newspim.com |
이번 사전투표소는 읍·면·동에 1곳씩 총 205개를 설치했다. 부곡3동 사전투표소는 금정구청 1층 로비에서 마련됐으며 오후 2시에는 전국 재·보궐선거 실시지역에서 동시에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이 이뤄졌다.
모의시험은 사전투표소 설치와 선거전용 통신망 설치, 통함 명부시스템 접속, 투표 개시, 모의 투표용지 및 주소라벨 발급으로 투표 전 과정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없이 재·보궐선거가 있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선거 당일인 7일은 부산 투표소 917곳 중 유권자별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곳에서 진행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선거사무 종사자분께서는 선거일까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대비 투표 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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