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 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올해 사업을 선정했다.
19일 협의체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복지 나눔 사업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갖고 작년 5개 사업에 사업비 300만원에서 2021년은 8개 사업, 사업비 600만원으로 확정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을 확정했다. [사진=목포시] 2021.03.19 kks1212@newspim.com |
노연택 협의체 위원장은 "'따르릉 연산동입니다' 사업은 1인 가구 123세대에 월 1회 이상 안부 전화를 드리는 서비스로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해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면서 "올해는 비 급여 의료비지원, 연산동 이야기 책 발간 등 신규 사업과 연계해 소외된 주민이 없는 연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매 연산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연산동에 사랑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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