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IPO 테마분석] 야놀자, 장외주가 '6배' 껑충... 활짝 웃는 창투사들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주IB투자·SBI인베트먼트·KT·한화투자증권·한화생명 등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8일 오전 6시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1만2500원→7만6000원. 여행·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의 장외주식 가격이 올해 들어 6배 이상 껑충 뛰어올랐다. 올해 대어급 기업들의 기업공개(IPO)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상장 작업이 본격화된 비상장 기업으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국내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쿠팡에 투자한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10배 넘는 평가 차익을 예고하자 비상장 기업에 투자해둔 창투사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커지고 있다. 야놀자의 경우 최근 6년 새 다방면으로 투자 지원을 받은 만큼, 상장 기대감이 여러 창투사로 스며드는 형국이다.

◆ 'IPO' 엑셀 밟는 야놀자, '시총 10조' 잭팟 터질까

17일 서울거래소 비상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1만2500원에 거래되던 야놀자 장외주식 가격은 이날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야놀자의 경우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39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에서도 평균 7만 원대 후반에 시세를 형성했다.

야놀자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고 올 상반기 중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으로 잘 나가는 비상장 스타트업의 내재가치가 주목받으며 야놀자 몸값도 최근 더 부풀어 올랐다.

2007년 설립된 야놀자는 쿠팡, 크래프톤, 마켓컬리, 토스 등에 이어 기업가치 1조 원을 만들어 낸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야놀자의 상장 후 기업가치가 5조 원에서 10조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재 장외시장에서 야놀자의 기업가치는 6조 원 수준이다.

지분 구조를 보면 이수진 대표를 비롯한 특수 관계인들이 41.62%를 보유해 최대주주 지위를 갖고 있다. 재작년 부킹홀딩스와 함께 야놀자에 1억8000만 달러(약 2140억 원)를 투자한 싱가포르투자청(GIC)이 2대 주주다. GIC를 포함해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SBI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등도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 상장 창투사 반사이익... 아주IB투자·SBI인베스트, 이 달 들어 1.3배↑

야놀자에 지분이 있는 투자회사 가운데 상장사로는 KT와 아주IB투자, SBI인베트먼트 등이 있다. KT는 야놀자와 전략적 사업파트너를 맺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호텔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2019년에는 야놀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200억 원 어치를 인수하며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지난 2018년 400억 원을 투자한 한화자산운용도 야놀자의 주요 투자사다. 다만 한화자산운용이 비상장사인 관계로, 한화자산운용의 지분을 100% 보유한 한화생명이 야놀자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이 지분 19.63%를 보유한 한화투자증권도 수혜주로 묶여 있다.

이 가운데 당장 즉각적인 '야놀자 상장 효과'가 반영되고 있는 종목은 창투사인 아주IB투자와 SBI인베스트먼트이다. 쿠팡 효과로 유니콘 기업이 주목받고, SK바이오사이언스 등 IPO 예정 기업에 관심이 모이며 이달 들어 두 창투사의 주가는 150% 가량 뛰어 올랐다.

아주IB투자는 이달 들어 12거래일 동안 9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 15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주IB투자는 지난 2017년 야놀자에 200억 원을 투자했으며, 하반기 IPO 대어 크래프톤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알짜 투자사로 꼽힌다.

SBI인베스트먼트도 이달 들어 30% 넘게 올랐다. 지난 15일에는 지난달 말 대비 46% 급등하기도 했다.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앞서 야놀자에 60억 원을 투자하고, 이후 성장세를 보이자 100억 원의 투자한 바 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