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중점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국으로부터의 황사 및 미세먼지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기 질이 많이 나빠졌을 뿐 아니라 공동주택 건설을 비롯한 대규모 공사 등으로 먼지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3.17 kohhun@newspim.com |
시는 오는 5월까지 지역 소재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정상 설치 및 적정 관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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