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사업 부문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을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몰 큐텐재팬에서 판매 랭킹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큐텐재팬(Qoo10 Japan)은 세계 최대 온라인 오픈마켓인 이베이가 운영하는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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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이티지엠피] |
브이티코스메틱은 큐텐재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메가할인 기간 중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가 뷰티 카테고리를 비롯해 전 카테고리를 통틀어 종합 판매랭킹 1위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또한 동일 기간 라쿠텐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일본 내 브랜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큐텐재팬, 라쿠텐에서 올해 처음 열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연말에 진행된 양사의 프로모션 행사 전체 매출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브이티코스메틱의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는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시카리오 성분과 피부 보습, 수분 장벽 강화에 효과적인 히알론 성분이 포함돼 우수한 제품력으로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지난해 당사의 주력 채널인 중화권과 함께 급부상한 일본 채널에서 지속된 흥행으로 코로나19라는 환경 속에서도 큰 성장을 이끌어냈다"며 "높은 경쟁력을 가진 우수한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ewkim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