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목포시 '감사실·지역경제과·관광과' 업무평가 우수

기사입력 : 2021년03월12일 07:58

최종수정 : 2021년03월12일 07:58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최근 공개한 '2020 주요업무평가' 결과, 본청에서는 감사실·지역경제과·관광과가 상위를 차지했고 외청에서는 수도과·도시문화재과·공원녹지과가 목표 달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부서별 주요시책과 고유 업무에 대해 성과목표 및 지표를 설정하고 집행과정과 목표달성 정도를 평가한 것이다.

목포시청사 전경 [사진=목포시] 2021.03.12 kks1212@newspim.com

각종 공모사업 선정, 수상 실적 등 가점 반영을 통해 1년간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로 43개 전 부서 평균은 79.26점, 23개 동 평균은 87.5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소폭 상향된 수치다.

부서 평가는 성과지표(BCS 지표평가) 50점, 이행과제 20점, 공통지표 20점, 부서환경평가 10점, 가·감점 ±5점 등 총점 105점으로 계상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공통지표 100점, 가점±5점 등 2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단,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업무가 증가되고 대면업무가 축소·중단되는 등 평가가 어려운 지표에 대해서는 조정이 이뤄졌다.

평가는 14명으로 구성된 목포시 성과평가위원회가 맡았다.

특히 2020년에는 관광거점도시 선정, 청렴도2등급 달성, 전남도 경제부문3관왕 달성, 촘촘한 방역체계 구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게 목포시의 자체 평가다.

구체적인 부서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본청(25개소)에서는 감사실(87.93점), 지역경제과(87.78점), 관광과(84.77점)으로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전총괄과, 자치행정과, 교육체육과, 기획예산과가 그 뒤를 이었다.

직속기관, 사업단·사업소(17개소)에서는 수도과(83.25점)가 1위를 차지했고 도시문화재과(81.63점)와 공원녹지과(81.10점)가 2,3위를 차지했다.

23개 동 주민센터 평가에서는 산정동, 대성동, 죽교동이 각각 92점으로 순위(공동 1위)가 높게 조사됐다.

김의숙 목포시 기획관리국장은 "환류 원칙에 따라 부서평가 결과 우수부서 4개 부서와 3개 동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ks12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