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가 혈액 수급난 타개에 힘을 싣고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대한적집자사 경기혈액원과 같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3월 현재까지 시·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두 14차례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왔다.
안양시청사 헌혈차량 모습. [사진=안양시] 2021.03.11 1141world@newspim.com |
코로나19가 창궐한 지난해 모두 여섯 차례 헌혈운동을 벌여 150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각 세 차례 실시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1월 7일과 이달 4일 두 번의 헌혈운동을 진행해 시청 직원 70명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지난 9일에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헌혈행사가 창조진흥원에서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운동은 올해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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