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홈쇼핑, NS홈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 창업·중소기업의 TV홈쇼핑 진출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1.03.11 psj9449@newspim.com |
'TV홈쇼핑 런칭 지원 사업'은 우수 상품을 보유한 창업·중소기업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및 NS홈쇼핑의 라이브방송 및 데이터방송 런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센터는 올해도 최대 7개사 내외로 모집해 국내 주요 홈쇼핑사인 롯데홈쇼핑, NS홈쇼핑과 함께 파격적인 혜택을 꾸렸다.
먼저 '롯데홈쇼핑 런칭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방송 수수료 및 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 등 방송 진출에 필요한 비용은 최소 실비를 제외하고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NS홈쇼핑 런칭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방송 수수료 인하 지원을 대폭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시 인서트 영상 제작까지 함께 지원한다.
'TV홈쇼핑 런칭 지원사업'은 롯데홈쇼핑 및 NS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창업·중소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19일까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학 센터장은 "센터와 대형 홈쇼핑사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창업·중소기업의 시장 진출 문턱을 낮추고, 수요자 중심의 지원으로 기업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 및 자립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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