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세종대학교는 관계사인 KTS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수요 증가에 발 맞춰 신규로 '미트파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미트파이는 1981년 설립된 뉴질랜드 DAD'S PIES사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현지에서는 학교 급식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KTSC가 출시한 '미트파이' [사진=세종대] 2021.03.05 min72@newspim.com |
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4분만 조리하면 완성되는 미트파이는 수제 미트파이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식사대용 혹은 간식으로 좋은 상품이라고 KTSC측은 설명했다.
국내 출시 미트파이는 3종의 맛으로 구성되며 소비자 가격은 200g, 개당 4500원이다.
스테이크&치즈, 앵거스 칠리 비프&치즈, 양고기&구운야채로 구성되며, 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을 받았고 할랄(HALAL CERTIFIED) 인증을 받은 고기만 사용하고 있다. 일반 미트파이에는 소고기가 사용되고 있으며 다른 종류의 미트파이로는 양고기, 닭고기도 사용하고 있다.
이종길 KTSC 대표는 "보다 질 높은 각국의 소울푸드를 개발하는데 집중을 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미트파이는 현지 그대로의 맛을 최대한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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