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치즈테마파크에서 6일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공연은 주말과 공휴일에 치즈 체험객과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술, 버블, 서커스, 버스킹 등 상설공연과 음악, 인형극, 농악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 공연 모습[사진=임실군] 2021.03.05 lbs0964@newspim.com |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시군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전라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연이 되도록 관람객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연관람석 표시와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손소독제를 구비했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방역요원 10여 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임실치즈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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