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라운드 넘은 박영선·안철수, 2라운드 진영 단일화 '첩첩산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영선, 3자 단일화 무산…선 조정훈·후 김진애 방식 추진키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가 본선…험난한 룰 협상 예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주요 후보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내부 경선이라는 1차 관문을 넘었다. 박 후보와 안 후보는 이후 각자 진영 간 단일화에 나설 예정이지만, 장애물이 만만치 않다.

박영선 후보는 지난 1일 우상호 의원과의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했다. 우 의원은 준비된 정책과 조직을 바탕으로 경쟁에 나섰지만, 높은 인지도와 본선 경쟁력을 강조한 박 후보를 넘지 못했다.

박 후보는 집권 여당 후보로서 본격적인 본선 경쟁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시대정신 조정훈 후보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의 여권 단일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당초 민주당은 조 후보와 김 후보와의 3자 단일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열린민주당 측이 반발하면서 계획을 바꿨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photo@newspim.com

김 후보가 민주당 후보와 열린민주당 후보의 일대일 토론과 경쟁을 요구하면서 민주당은 우선 조정훈 후보와 단일화를 한 후 김진애 후보와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김 후보는 민주당과의 단일화가 실패하더라도 의원직을 내려놓고 선거를 완주할 뜻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단일화 방안에 대한 양측의 치열한 논의가 불가피해 보인다.

안철수 후보는 더욱 험난하다. 안 후보는 지난 달 27~28일에 이틀 동안 진행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 금태섭 후보와 경쟁한 제3지대 경선을 넘었다.

안 후보는 경선 승리 직후 입장문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는 즉시 만나겠다"며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과정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선은 만만치 않다. 강력한 조직을 갖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가 선정될 경우 지지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국민의힘은 2~3일 간 치러지는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후보 4명 중 한 명을 당의 후보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021.02.18 kilroy023@newspim.com

본경선 룰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안 후보와 국민의힘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화를 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안 후보는 경선 승리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선호하는 '후보 적합도' 방식의 여론조사보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경쟁력'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선거에 후보조차 내지 못하면 대선에서도 존재감을 보이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어 치열한 룰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야권 누구도 단일화의 필요성을 부정하지 않지만, 최악의 경우 단일화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