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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그룹, 佛 '베르상스'에 자회사 퍼시픽글라스 지분 60% 매각

잔여 지분 40%는 아모레그룹이 보유

  • 기사입력 : 2021년02월26일 12:20
  • 최종수정 : 2021년02월26일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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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자회사 '퍼시픽글라스'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60%를 프랑스 '베르상스'에 매각한다한다고 26일 밝혔다. 잔여 지분 40%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계속 보유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뷰티 계열사 중심의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효율적인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 확보된 자금으로는 신성장 사업 영역에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퍼시픽글라스 로고. [제공=아모레퍼시픽그룹] 2021.02.26 yoonge93@newspim.com

퍼시픽글라스는 베르상스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기존 상품의 퀄리티 향상에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향후 퍼시픽글라스가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우선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는 의무 조항도 포함돼 있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고품질 럭셔리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퍼시픽글라스는 1973년 설립된 화장품 용기 제조 업체로 국내외 110여개 고객사에 2000여 종의 유리 용기를 공급하고 있다.

베르상스는 향수와 화장품 산업의 유리 병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연간 5억개 병을 생산하는 업체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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