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대학생을 위한 총 1억4000여만 규모의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 대상자를 최종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신학기 등록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 및 인천 소재 대학교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된 장학 사업으로, 총 42명이 수혜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2.25 tack@newspim.com |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등록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잃지 않는 학생들의 모습에 힘입어 페퍼저축은행 또한 지역사회가 겪는 어려움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년간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마케팅 및 홍보 경험과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호주대사관과 연계해 매년 2명에게 유학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하는 '호주유학지원금' 등 청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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