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고병원성 여부 검사중
[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산란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신고됐다.
고병원성 AI 긴급방역 모습.[뉴스핌DB] 2021.01.06 goongeen@newspim.com |
23일 경기도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폐사 발생 신고에 따라 방역당국이 검사를 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농장 주변을 차단하고 역학조사와 정밀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또 발생농장 반경 10Km 내의 농장들에 대해 이동제한과 예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6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백사명과 부발읍의 산란계농장 2개에서 37만여마리에 대한 살처분함에 따라 현재까지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 20개 230여만마리가 살처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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