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일부가 대피했다.
22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4분께 논산시 벌곡면 덕목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약 1㏊가 탔다.
논산시 벌곡면 덕목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약 1㏊가 탔다.[사진=중앙산림재난상황실] 2021.02.22 shj7017@newspim.com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 20여 명은 마을회관 등지로 한때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논산시는 화재 진화를 위해 300여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22일에는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불을 끌 방침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