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군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우수사례 공유·확산가능성, 5개 항목을 평가하고 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양양군청.[사진=양양군] 2021.01.1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에 선발된 우수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 도시계획과 한창목 주무관(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군관리계획 변경) △우수 산림녹지과 김선종 주무관(영농부산물 등 인화물질 사전제거로 민원해결 및 산불방지 기여), 복지과 김현자 주무관(역대급 태풍에 따른 이재민 재해구호) △장려 관광과 최상균 담당(죽도 서핑라운지 설치 운영), 기획감사실 최현종 주무관(양양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창립기여) 등이 선정됐다.
이영선 감사법무담당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을 통해 관련 사례를 적극 전파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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