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누적확진 1억880만명대…미국서 변이 7종 발견 (15일 오후 1시 24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1억880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240만명에 육박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5일 오후 1시 24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억880만394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239만9393명이다.

15일 오후 1시 24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현황. [사진=존스홉킨스대 CSSE]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763만9455명 ▲인도 1090만4940명 ▲브라질 983만4513명 ▲영국 404만9920명 ▲러시아 402만6506명 ▲프랑스 346만7884명 ▲스페인 305만6035명 ▲이탈리아 272만1879명 ▲터키 258만6183명 ▲독일 234만1744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48만5332명 ▲브라질 23만9245명 ▲멕시코 17만4207명 ▲인도 15만5732명 ▲영국 11만7387명 ▲이탈리아 9만3577명 ▲프랑스 8만961명 ▲러시아 7만8825명 ▲독일 6만5107명  ▲스페인 6만4747명 등으로 보고됐다.

◆ 미국서 변이 7종 발견…백신 효력 약화 우려 

미국에서 외국 유입이 아닌 자체 변이 바이러스 7종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연구진은 이날 미국 전역에서 동일 유전자 발현의 변이 바이러스 7조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루이지애나 주립대 보건과학 센터의 바이러스 박사 제레미 카밀은 "분명히 코로나19 변이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변이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더 강한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 침입 방식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에서 변이가 나타남에 따라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가 인체 침투 방식을 변화한다면 백신의 효력이 약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는 남아있다. 해당 변이 바이러스들이 미국에 얼만큼 퍼져있고, 어디에서 최초 변이를 일으켰는지 알지 못한다. 이는 코로나19 검사 채취 샘플의 1% 미만에서 분서해 나온 결과여서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도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시험 자료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 이스라엘 연구진 "화이자 백신, 2회 접종 후 감염 94% 감소시켜"

이스라엘 연구진이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을 모두 마친 약 60만명을 대상으로 연구 분석한 결과 백신은 증상발현 감염률을 94%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의료관리기구(HMO) 클라릿(Clalit)은 화이자 백신 2회차 접종을 마친 60만명을 연구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또한, 감염된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도 92% 줄었다. 

클라릿은 연구결과가 "화이자 백신을 두 번 접종받으면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방증한다"며 2회차 접종 일주일 후부터 이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