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6년 연속 '양호'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0.02.10. lkh@newspim.com |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기초자체단체 등 7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총괄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준진단은 개인정보 기반·처리·보호에 대한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진단해 양호,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시는 전 직원에 대해 개인정보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체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조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해킹메일 모의훈련 실시 등을 수행해 6년 연속 높은 수준의 등급을 유지했다.
시 관계자는 "한 사람의 개인정보에 대한 미인지로 유출사고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개인정보취급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 중요 업무시스템 접속기록 점검 등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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