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는 5일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떡국떡 3200kg을 전달했다.
이번 충남세종농협이 준비한 떡국떡 전달은 지역본부와 15개 시·군지부가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충남세종농협 사랑의 떡국떡 전달 모습[사진=충남세종농협] 2021.02.05 shj7017@newspim.com |
충남세종본부는 170여명의 노인이 입원해 생활하고 있는 공주참요양병원을 찾아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떡국떡과 두유를 전달하고 응원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코로나19 국내발생 1주기를 맞아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숨은 일꾼과 소외계층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떡 전달 릴레이를 마련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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