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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KB금융, '허리띠 바짝 조여야 하는 시기' 목표가 53,400원 - NH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1년02월05일 10:30

최종수정 : 2021년02월05일 10:30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05일 KB금융(105560)에 대해 '허리띠 바짝 조여야 하는 시기'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3,4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7.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KB금융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KB금융(105560)에 대해 '경영진 메시지: 1) 2021년 여신 성장은 5% 내외 계획 ? 우량 자산 위주로 가계와 기업 고른성장 예상하며 과도한 leverage 수요에는 탄력적 대응 예정, 2) NIM은 하방 압력을 최대한 방어해 현재 수준유지 목표, 3) 비이자 부문은 비은행 계열사의 약진과 점진적 신탁판매수수료 회복으로 y-y double digit 성장 가능, 4) 2021년 그룹 기준 크레딧코스트 30bp 이내에서 관리 가능하며 이는 충당금 환입 감소 효과까지 감안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4Q20 순이익은 5,773억원으로 당사 전망 및 시장 컨센서스 하회. Earnings miss의 핵심 요인은1) 대규모 희망퇴직비용(3,440억원), 2) 코로나19 관련 선제적/추가 대손충당금 적립(1,710억원) 등의 계절적비용 발생. 계절성 제외 시 4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 대비 큰 폭 상회. 주당 1,770원 현금배당 결정했으며 배당성향 20%로 환산되어 2019년 배당성향 대비 6%p 하락. '라고 밝혔다.


◆ KB금융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53,400원 -> 53,400원(0.0%)
- NH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NH투자증권 조보람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3,400원은 2020년 10월 30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3,4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0년 10월 23일 47,4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53,400원을 제시하였다.


◆ KB금융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6,284원, NH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3,4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6,284원 대비 -5.1%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47,000원 보다는 13.6% 높다. 이는 NH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KB금융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6,28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9,250원 대비 14.3%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KB금융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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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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