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전날 경기도 일원에 내린 강설로 일부지역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나 현재(오전 7시기준)까지 큰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거리에서 환경미화원이 눈을 치우고 있다. 2021.01.28 mironj19@newspim.com |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강설에 대비해 수원시 등 31개 시·군 1369명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으나 이날 오전 9시에 정상근무체제로 전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눈으로 교통사고를 제외하고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3일과 4일 새벽시간대 눈길 교통사고로 용인시 처인구 남동 1명, 화성시 봉담읍 분천리, 양감면 송산리에서 각각 4명과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낙상 사고도 1건 보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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