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는 이한규 행정2부지사가 29일 오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시범 지역 중 하나인 경기북부 파주시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가 29일 오후 파주시청을 방문해 공공배달플랫폼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 2021.01.29 jungwoo@newspim.com |
이날 이 부지사는 파주시청과 배달특급 가맹점을 잇달아 방문해 업무 담당자 및 소상공인들을 만나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실제 주문부터 배달까지 공공배달앱 운영 전 과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규 부지사는 "시범사업 성과 평가와 가맹점들의 의견을 청취해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이 성공적으로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을 해소하고 공정 경쟁으로 유도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을 통해 개발·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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