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높은 3월말까지 시민들이 참여하는 '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감시단은 26명이 참여하며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상시점검 및 자동차 공회전 단속 등 적극적인 감시와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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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유촌동 대기측정소 [사진=광주시] 2020.11.02 ej7648@newspim.com |
2~3인 1조로 지역별로 나눠 시 전역에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준수여부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미세먼지 배출방지 시민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점관리도로 지정 및 도로청소 강화,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관리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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