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보험정비요금 결정 지연 규탄 시위 중인 전원식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회장을 찾은 청와대 관계자가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측으로 부터 입장문을 전달 받고 있다. 전국검사정비연합회는 "2018년 공표 이후 2018부터 2020년까지 최저임금, 물가 등 인상률을 감안한 정비요금 인상(2017대비 2020년 3년미인상분 8.2%)과 2018년과 2020년에 각각 10%씩 인상된 재료대 20%의 원가보전이 객관적으로도 시급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요구했으나 국토교통부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없을 경우 청와대, 국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2021.01.29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