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코닉글로리의 모바일 게임 'Idle Angels: 여신전쟁'에 대한 사용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코닉글로리에 따르면 'Idle Angels: 여신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Idle Angels는 현재 앱스토어에서 평점 4.7의 높은 점수를 받아 카드 앱 순위 15위에 올랐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평점 4.4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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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닉글로리] |
'Idle Angels: 여신전쟁'은 전 세계 아름다운 여신들이 등장하는 RPG 게임이다. 소환을 통해 수많은 캐릭터를 수집하며 전투를 통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간편한 자동 사냥 및 성장을 지원하는 방치형 캐릭터 육성이 특징이다. 여러 여신을 조합해 출전이 가능하며, 각 캐릭터들마다 다양한 공격 스킬과 화려한 전투씬을 감상할 수 있어 보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최종 글로벌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10가지 언어로 진행됐다. 코닉글로리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두 달 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안정성을 검토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최종 타이틀 명은 'Idle Angels: 여신전쟁'으로 확정됐다. 이번 달 한국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후 일본에서 2월 중으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닉글로리는 올해 3종의 게임을 한국과 일본에 선보이며 아시아 게임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후 해외 M&A를 통해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도약을 모색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코닉글로리와 중국 뮤조이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선두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양사 간 게임개발 공조와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aewkim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