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소·중견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혁신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1년 광양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ICT 기술로 연결해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최소비용 및 시간으로 제품이 생산 운영되는 지능형 미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자 구축전략 설명회 모습 [사진=광양시] 2021.01.11 wh7112@newspim.com |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3단계(구축, 고도화 1, 고도화 2)로 구분돼 진행되며, 구축 비용의 80~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구축 신청기업 중 방문 상담 뒤 조건에 맞는 기업에 한해 19개사(신규·일반 14, 고도화 5)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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