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누적 확진자 2만544명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5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 대비 206명이 증가해 총 2만5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1000명을 넘어선 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1.04 mironj19@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7명,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요양원 관련 4명 등으로 요양시설 관련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또 송파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2명, 동대문구 소재 어르신 시설 관련 1명,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1명 등이 발생했다.
이밖에도 해외접촉 확진자 1명, 기타 확진자 접촉 12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 63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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