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새해 연휴에 충남 부여에서 사고와 화재가 잇따랐다.
2일 오후 4시 37분쯤 부여군 충화면 천당리 서부여농협 앞 농로에서 A(74) 씨가 타고가던 전동 휠체어가 1m 아래 도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휠체어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여군 양화면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부여소방서] 2021.01.03 shj7017@newspim.com |
이에 앞서 이날 오전 6시 24분께는 부여군 양화면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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