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MBC에서 신동엽-선혜윤 PD 부부가 함께 하는 신개념 미식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를 선보인다.
29일 MBC와 SM C&C STUDIO에 따르면 신규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 첫 녹화를 마치고 첫 방송 준비에 들어갔다. 멤버로는 신동엽, 현주엽, god 박준형, 이규한, 몬스타엑스 셔누가 확정됐으며, 오는 2021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SM C&C,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HQ,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0.12.29 jyyang@newspim.com |
MBC가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일단 시켜!'는 최근 '배달의 시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의 배달 '찐' 맛집을 찾아보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양식에 크게 변화를 맞이한 현재,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외식 문화와 식생활을 반영한 '신개념 미식 예능'으로 주목된다.
'일단 시켜!'에는 선혜윤 PD를 비롯해 5명의 멤버들의 면면이 기대를 자극한다. 베테랑 푸드 예능 MC 신동엽은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 미식가로 널리 알려졌다.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그의 생생한 맛 표현과 리뷰, 그가 선택한 '찐' 배달 맛집은 어디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요즘 대세로 떠오른 '먹방 요정'이자 대식가 현주엽도 합류했다. '국밥 빌런'이자 대식가인 박준형, 다수의 요리 예능에서 활약한 이규한도 이름을 올렸다. 막내 셔누는 최근 '백파더'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을 통해 먹방계 샛별로 거듭난 이후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됐다.
연예계 최고 미식가와 대식가, 먹방계 샛별 5인은 전국 곳곳을 누비며 '찐' 배달 맛집을 찾는다. 다양하고 특별한 배달 맛집 가운데 어떤 맛집들이 나올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최근 주목받는 요식, 배달업계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동엽, 현주엽, god 박준형, 이규한, 몬스타엑스 셔누가 참여해 '신개념 미식 예능'의 탄생을 알릴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오는 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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