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26일 오후 1시 26분쯤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A씨 소유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시 전의면 화재 현장. [사진=소방본부] 2020.12.26 goongeen@newspim.com |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집주인 A씨가 거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했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약 3시간 만인 오후 4시 2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건물이 조립식 패널로 돼있고 소방대가 도착했을때 불이 전체로 퍼져 있어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개동 50여평이 완전히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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