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2020-2021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 웰뱅톱랭킹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야구, 프로당구에 이어 V리그 여자부까지 신개념 선수평가시스템인 웰뱅톱랭킹이 적용 돼 스포츠 팬들의 재미와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됐다.
웰뱅톱랭킹은 2017년 웰컴저축은행이 프로야구를 통해 선보인 신개념 선수 평가시스템이다. 단순히 선수만 평가하는 점수제에서 벗어나 출전한 게임의 승패에 관여한 선수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평가하여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게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게 기여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12.15 tack@newspim.com |
올해부터는 프로배구에도 웰뱅톱랭킹 시스템이 적용된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함께 공격, 서브, 블로킹, 세트, 리시브, 디그 등 경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플레이를 점수화하여 선수의 능력을 평가한다. 더욱이, 프로배구를 중계하는 모든 방송사에서 웰뱅톱랭킹을 제공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해설진과 함께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프로배구 웰뱅톱랭킹은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에 우선 적용되고 다음 시즌에는 프로배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톱랭킹 이벤트와 함께 이번 겨울 집에서 따듯하고 안전하게 배구 경기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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