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15일 전국 243개 지자체 영상회의…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수상자 공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속에서 도움이 된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서비스 등 우수 성과를 낸 유공 표창 수상자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행안부는 15일 전국 243개 지자체와 영상회의에서 올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유공 장관 표창 수상자를 공개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내용을 함께 공유하는 간담회도 개최한다.
행안부 장관 표창 공적 내용/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
올해 수상자들로 선정된 13개 기관은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위해 기관 내 제도‧기능을 개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업무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은 기관 간 협력으로 정보를 연계해 국민의 부담과 불편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내년도 추진 사업의 주요내용 및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나온 우수 제안을 사업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보람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공유 활성화로 국민들의 생활이 한층 진일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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