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 증대 위해…맞춤형 정보 제공‧해상도 향상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1일 시민들이 다양한 시정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사진=용인시청] 2020.12.11 seraro@newspim.com |
기존 홈페이지는 임시로 배치한 배너 등 중복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화면이 복잡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따랐기 때문이다.
개편한 홈페이지에선 사용자에 맞춘 관심정보를 비롯한 주요 시정소식, 시청 안내 등 이용율이 높은 핵심 컨텐츠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이어 채용정보‧예약신청‧폐기물 접수 등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찾는 서비스를 하단에 배치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또 사용자의 컴퓨터 모니터에 따라 화면이 안 보이는 일이 없도록 해상도를 종전 1000픽셀에서 1400픽셀 이상으로 조정했다.
시는 내년 1월 시민시장실 홈페이지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의 배치 변경이나 중복 내용을 간소화하는 등 개편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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