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대 첫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비쟁점 법안부터 의결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9일 본회의에서 '공정경제 3법'을 포함한 비쟁점 법안 약 125건을 우선적으로 의결하고, 공수처법 개정안과 국정원법 개정안 등 야당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한 법안 5건은 마지막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대 쟁점법안인 공수처법 개정안은 정기국회 이후 10일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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