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경기 안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안양 390~397번)이 추가 발생했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 375번의 접촉자 3명(안양 390~392번)이 8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8일 경기 안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안양 390~397번)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안양시] 2020.12.08 1141world@newspim.com |
안양 393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안양·군포·인천 계양구 확진자의 접촉자들 4명(안양 394·397번, 안양 395, 안양 396번)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석수3동에서 3명, 석수1동 1명, 호계2동 2명, 호계1동 1명, 귀인동 1명 등 총 8명이 지역 곳곳에서 발생했다.
안양시는 8일부터 3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방역강화와 모임자제,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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