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오는 22일까지 농민의 집 정보화 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수강생들은 △웹페이지 문서 레이아웃 살펴보기 △웹페이지에서 이미지 및 사운드 파일 활용하기 △동영상 파일 제작 및 편집하기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웹페이지 문서 작성하기 등을 배우게 된다.
무주군 귀농귀촌 미디어 활용교육[사진=무주군] 2020.12.03 lbs0964@newspim.com |
무주군의 귀농·귀촌인은 지난 2013년 이후 3396세대 4525명이다.
군은 연간 7억여 원을 들여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농가주택 수리 △청장년 귀농인 영농 지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된 임시 거주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혜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팀장은 "SNS홍보 능력을 배양하면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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